'원전 1기 줄이기' 서울시민 워크숍.
너무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앉을자리가 모자랐네요.
처음부터 끝까지 두 시간도 넘는 시간을 서서 계신 분들도 계셨는데,
서울시민들의 환경·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.
워크샵에서 놀라운 사실을 들었는데,
서울 시민들이 쓰는 전기가 서울에서 생산되는 게 아니라고 하네요.
서울에서 전기를 쓰기 위해서는 많은 지역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.
또, 얼마 전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
원전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고,
효율성을 논리로 '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' 원전을 더 짓겠다는 정부에 대한 비판도 있었습니다.
우리 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새고 있는 에너지를 잡아
과도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,
원자력이 아닌 대안적인 에너지 생산을 늘려
원자력에 의존하는 구조를 바꿔보자는 의견들을
들을 수 있었습니다.
그리고, 어느 한 주체에 의해서가 아닌
사회 구성원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 역시 강조되었습니다.
핵 없는 세상.
안전하고 깨끗한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줍시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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