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 10월 8일
정부가 4대강 사업의 그랜드 오픈일로 정한 날입니다.
지난 2009년 8월 낙동강 24공구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.
이후 올 4월까지 스무 명의 노동자가 4대강 공사현장에서 이 땅의 무수한 자연들과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. 2011년 10월 8일엔 팡파르가 아닌 레퀴엠이 울려퍼져야 합니다.
-마지막으로 치닫는 4대강 공사현장을 해외 유수의 전문가들이 돌아보고 진단하는 자리를 가집니다.
-비로 인해 이곳저곳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4대강 공사구간을 대상으로 한 사진전이 열립니다.
(정부는 4대강 사업으로 홍수피해를 최소화했다고 거짓부렁을 하고 있습니다.)
-다섯 개 종단이 창녕 우포늪에서 부산 한진중공업까지 생명평화 순례를 시작합니다.
우리에게 더 이상 남아 있는 시간은 없습니다.
누구 말마따나 기다림이 아름다운 시절은 갔습니다.
국토가 절단 나고 신음하는 것을 막아내지 못했다손 치더라도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는 나중에라도 설명해내야 합니다. 남아 있는 두 달이 우리에겐 전부입니다.
1. 4대강사업 홍수 및 재해 안전성 진단 국제 심포지엄
2. '4대강 재앙이 시작되었다' 사진전
- 일시 : 2011년 8월 19일(금) 오전 10시 ~ 오후 5시
- 장소 : 국회의원회관 대로비
- 문의 : 민주당 김영선 환경전문위원/ 010-3364-9034
3. 2011 범종단 생명평화순례
- 일시 : 8월 16일(화)오후3시~20일(토)/
20일(토) 오후3시 부산역 광장에서 '생명평화기도회 및 문화제' 개최 예정
- 장소 : 창령 우포늪 생태관~부산 한진중공업
- 문의 : 4대강 개발 저지 5대 종단 연대회의(원불교 환경연대, 불교 환경연대, 천도교 한울연대,
생명 강 지키기 기독교 행동. 천주교창조보전연대.)
4. 내성천 순례
- 일시 : 8월 26일~8월 28일
- 장소 : 내성천 발원지 물야면 저수지~삼강교 까지 110km
- 문의 : http://cafe.daum.net/go4rive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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